[TVN] 별똥별 /줄거리/ 등장인물 /리뷰 (적절했다)

2022년 4월부터 TVN에서 방영한 16부작 드라마

[별똥별]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

그리고 그들의 뒤에서 그들이 빛날 수 있게

피,땀, 눈물 흘리는 현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요

로저는 드라마 기획의도를 좋아해서 잘 찾아보는 편인데

이 드라마 기획의도도 좋아서 가져와봤어요

 

별을 위해 일하는 별.똥.별들의 이야기

하루에도 수 많은 별들이 뜨고 진다

어떤 별은 눈이 부시게 오래도록 반짝이지만

어떤 별은 아주 잠깐만 빛나거나, 희미하거나, 심지어는 빛을 내보지도 못한 채 사라진다

 

여기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별들이 있다.

하늘의 별과 같은 사람들!

그리고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며, 그 별 좀 빛내보겠다고

뒤에서 피-땀- 눈물을 철철 흘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 우리는 바로 이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려 한다

별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사람들

즉 별똥별들의 이야기다.

 

별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사람들의 이야기

별 똥 별!!

 

#코미디 #로맨스 #미스터리 #휴먼극

---

 

별똥별 줄거리

스타포스 엔터테이먼트 에이스

홍보팀장 오한별

​

직업 특성상 매분 매초마다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우리 회사 배우가 연애할지도 사고칠지도 실수할지

​

언제 터질지 모를 회사 배우의 스캔들, 사고이슈들에

즉각대응하는 것이 기본인 엔터사 특성상

자기 연애는 못해도 소속 배우 열애설

정리하느라 진땀빼며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온 한별에게

어느새 다가온 가장 피하고싶었던 그날!

​

바로 스타포스 매출1위 배우  공태성이

1년간의 아프리카 봉사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이 돌아오는데...

​

예정귀국일보다 일찍 귀국한 태성은

곧바로 한별을 찾아오지만

그이유는 다름아닌 복수때문이다

---

 

별똥별 등장인물

 

오한별_이성경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

반짝이는 눈빛과 신뢰감주는 목소리로 설득하면 안 넘어갈 사람이 없다

소속배우, 매니저들은 물론 다른 회사 사람들까지 찾아와 한별에게 고민상담할 정도로

남다른 언변과 뛰어난 위기대응 능력 그리고 센스를 갖춘 인물

 

대학생때 특강에 나온 스타포스이사에게 스카웃되어 홍보일을 시작했고

다른 직장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특별한 점이 있다면 연예인들과 가까이에서 일한다는 점

 

처음엔 연예인이 신기했지만 직접 겪어보며 그들도 자신과 같은 인간임을 몸소 체험했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사건사고를 해결하며 열심히 일하는 한별은

나름 연애도 해보기 위해서 소개팅을 나가기도 하지만 

소개팅만 나가면 수상하게 울려대는 폰으로 실패한다

 

최근 가장 걱정거리는 아프리카 봉사를 떠난 스타포스 간판배우이자

자신의 천적 공태성이 돌아온다는 사실

 

"궁금해서, 다른 작품은 다 상상이 됐는데

그냥 배우 공태성이 연기하는 별들의 세계가 궁금했다고 됐냐?"

 

"넌 항상 많은 사람들 가운데 있고

빛나고 난 그런 널 위해 일하는 사람이기도 하니까"

 

공태성_김영대

​

스타포스엔터테이먼트 간판 배우

 

여름의 연인이라는 데뷔작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태성

자체발광 미모와 성스러운 아우라로 10년이 넘게

아무런 구설수 없이 완전 무결한 탑스타 자리를 지켜온 한류스타이다

 

대중들에게 올바른 청년 이미지인 태성은 기부활동은 물론이고

발렛비를 공손히 드리는 장면이 화제가 됐던 예의바른 청년이미지

 

그런 태성에게도 친한사람들만 아는 모습이 있다 바로 승부욕이 넘친다는 건데

이왕 할거라면 1등이라는 목표로 아프리카 봉사도 최선을 다해 참여하는 태성은

1년가까이의 봉사활동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런 태성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한별을 찾아오는 일인데...

 

"큰일 났다 오한별 궁금해 미치겠다"

​

"네가 내 곁에 있는 게 너무 당연해서 늦게 깨달았지만

난 처음부터 너였고 끝까지 너야 이건 절대 안 변해"

 

---

​연예계를 소재로 한  딱 그냥 정석 로코에 가까운 드라마!!

 

보기 전에는 탑스타와 일반인의 사랑이야기 인가 싶었는데

대학시절부터 친구였던 남여주 설정이더라구요

 

극중에서 현재는

조큼.. 사이가 좋지 않은 혐관에서 시작합니다

(티격태격!)

 

어떤 사건으로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떠나게 된 남주와여주가

1년후 재회하게 되면서

 

남주는 여주의 존재에 대해서 자각하게 되고

여주는 그렇게 다가오는 남주와 사랑에 빠지는 그런 로코

 

근데 또 이게 과거 서사가 서서히 풀리면서 더 재밌어져요

사실 여주 한별이는 태성이가 자기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 처럼

그 마음도 사랑일거라고 생각하고 착각했던 과거가 풀리는데

앞부분엔 두사람 관계가 애매했어서 드라마도 애매했다가

저 서사 나오고부터 확 재밌어집니다

 

그리고 남주가 탑스타라 뭔가 나중에 일반인이랑

연애하는거 걸려서 난리날 것 같고 그랬는데

의외로 그런 내용이 안나와서 좋았어요

힐링드라마같음

막화까지 다양한 캐릭터들

극중에 배역들 모두 고루  보여준 것도 좋았습니다

 

로코 좋아하시는 분들 보면 다 좋아하실 드라마

무해한 로맨스 드라마

별똥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