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스트로베리 나이트 (2012) /줄거리/ 등장인물 :: my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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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드]스트로베리 나이트 (2012) /줄거리/ 등장인물
    Drama/일드 2024. 1. 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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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월 10일부터 03월 20일까지

    후지 TV에서 방영한

    타케우치 유코 주연작인

     

    [ストロベリーナイト]

     

    개인적으로는 일드

    형사드라마 중에서 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예요


    스트로베리 나이트 순서

     

    토요 프리미엄 특별 기획 〈스트로베리 나이트〉

    (2010년 11월 13일)

    드라마 〈스트로베리 나이트〉

    (2012년 1월 6일)

     

    원래 스트로베리 나이트는 SP부터 2010년에 방영했고

    드라마 편이 2012년에 방영확정되면서

    10년에 방영한 SP를 다시 방영하고 드라마를 방영했어요

    드라마가 스페셜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진행되니까

     

    스페셜은 꼭 보고 드라마 본편을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스트로베리 나이트 줄거리

    여자 형사 히메카와 레이코가

     의문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경시청 수사 1과·살인범 수사계의 주임인

    경부보 히메카와 레이코

    여성으로 높은 경찰의 지위에 오른 그녀는

    다른 경찰들 이상으로 터프하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다양한 형사들과 서로 부딪치면서,

    앞을 가로막는 흉악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드라마이다

     


    스트로베리 나이트 등장인물(출연진)

    히메카와 레이코_ 타케우치 유코

    30세.  경시청 수사 1과 살인범 수사 10계

    히메카와반 주임. 경부보

     

    27세에 경부보에 승진한 이례적인의 빠른 출세를 이루어,

    경찰이라고 하는 남자 사회에서 여성이라고 하는 편견과 싸우면서

    수사 1과에서 히메카와반을 이끈다

    천성인 날카로운 감을 아무 의문도 없이 수사에 반영시켜,

    많은 사건을 해결해 왔다

    범인의 의식과 너무 동조해 버린다고 하는 위험한 일면도 가지고 있다.

    원작에서는 여동생이 있었지만,

    드라마에서 가족 구성은 부모님만으로,

    딸의 과거에 붙잡혀 독립생활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엄마를 두고 있다

     

    항상  높은 7cm의 구두를 신고,

    에르메스의 붉은 오타크로아를 애용하는 설정은 드라마 독자적인 것으로

    레이코가 여성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건을 찾아내는 것도 형사의 일이야"

     

    "그게 경찰인 저의 정의입니다"

     

    키쿠타 카즈오_ 니시지마 히데토시

    36세 독신

    순사 부장

    레이코의 오른팔(?)

     

    근엄 성실하고 정직하고 과묵한 성격이다

    체격이 특별히 좋은 것은 아니지만, 무도 전반에 뛰어나다

    레이코가 경부보에 승진한 동시에 히메카와반에 배속

    당초는 연하의 여성 반장에게 당황했지만,

    사건을 함께 뒤따르며, 레이코를 상사로서 확고한 신뢰를 하게 된다

    레이코에 연정을 안고 있지만, 표면에는 내지 않는다

     

    "사람마다 방식이 다르듯 팀도 마찬가지야"

     

    "수사하다 보면 벽에 부딪히기도 하고

    좌초되기도 하고요 아무튼 코너에 몰려서 갈등하지만

    다 같이 머리를 맞대서 작은 해결책을 찾아내서

    결국엔 체포하죠

    잘 만든 형사 드라마는 주로 그런 식입니다"


     

     

    그 외에 히메카와반 팀원

     

    히야마 노리유키_코이데 케이스케

    28세의 경장

    레이코에게 노리로 불리며

    드라마에서 새롭게 히메카와반에 배속된 솔직하고 성실한 형사지만

    과거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어

    처음 히메카와를 탐탁지 않아 했지만

    키쿠타의 조언으로 그녀를 다시 보기 시작해 상사로 모시고 있다.

     

    이시쿠라 타모츠_우카지 타카시

    48세 순사부장

    아내와 두 딸의 아버지로 레이코에게 타모츠상으로 불린다

    히메카와반의 최연장 베테랑 형사로 

    반장 레이코의 말을 신뢰하는 부하이다.

     

    유다 코헤이_마루야마 류헤이

    26세 경장으로

    레이코에게 코헤이로 불린다

    히메카와반의 분위기 메이커


     

     

    원작 소설을 각색해서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

     

    저는 타케우치 유코가 연기한 레이코가 참 좋았던게

    형사로서는 누구보다 강인하고 피해자들을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단단하고 멋진 여성 형사지만

     

    사실 인간 레이코는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직도 트라우마 속에서 버텨가면서 살아내고 있는

    캐릭터라는 부분을 입체적으로 잘 표현해줬기 때문이에요

     

    사람은 누구나 입체적이니까

     

    소설도 그렇지만 드라마에서도

    그런 레이코의 부분을 보여주면서

    그럼에도 레이코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정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레이코

     

    그런 이야기를 보여줬다는 게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라고 다시한번 생각했어요

     

    물론 드라마에서 자꾸 레이코의 과거를 

    반복적으로 잊을만하면 보여준 부분은

    개인적으로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연출이었지만..

     

    또 타케우치 유코와 

    레이코팀 팀원들의 케미가 좋았던게 

    다른 하나의 시청포인트에요

     

    일본 수사드라마답게 

    거의 매회마다 새로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히메카와반의 이야기를 메인으로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열심히 범인을 잡으며 사는 히메카와

    그리고 그 옆을 묵묵히 서포트하는 키쿠타의 관계성이 재미있고

    아주 매력적인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일드 수사물에서는

    럽라가 가미된 작품은 많이 없는데

     

    스트로베리 나이트는 적절하게 

    수사와 럽라적인 텐션을 가지고 가는 드라마라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거든요

     

    일본 수사물 드라마가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을 작품이에요!

     

    스트로베리나이트는 극장판도 있지만

    전 드라마까지만 추천드리고 싶어요

     

    (영화는 캐붕이 심해서 정말 본걸 후회할 정도...)

     

     

    스트로베리 나이트 드라마는

    티빙, 왓챠, 웨이브 모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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