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별이 내리는 밤에/줄거리/ 등장인물/ 리뷰 :: my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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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드] 별이 내리는 밤에/줄거리/ 등장인물/ 리뷰
    Drama/일드 2024. 1. 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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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1월 17일부터 23년 3월 14일까지

    테레비 아사히 화요일 방영 드라마

    [星降る夜に]

    호시후루요니=별이 내리는 밤에

    일본드라마 입니다


    별이 내리는 밤에 줄거리

    어떤 사건으로 인해 웃음을 잃은 채 꿋꿋이 살아가는 산부인과 의사 스즈와

    소리가 없는 세상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유품정리사 잇세이가 만나는 이야기로

    생명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정반대에 위치해있는

    두 사람의 로맨스 드라마예요

     

    쏟아질 것 같은 별빛이 하늘에서 내리는 것만 같았던 날

    취미로 사진을 찍는 남주 잇세이와 여주 스즈는

    우연히 만나 하루를 보내게 된다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엄마의 장례식장에서 스즈가 울고 있을 때

    다가온 유품정리사 잇세이,

    어머니의 이야기와 물건들을 전해주며

    그렇게 두 사람은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별이 내리는 밤에 등장인물(출연진)

    유키미야 스즈_요시타카 유리코

    대학병원에서 일하던 스즈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마로니에 산부인과 의원에서 일하게 됐다.

    베테랑 산부인과의사로

    갑작스럽게 엄마를 떠나보내고 슬퍼하고 있을 때

    잇세이를 다시 만나게 된다

     

    "본인의 정답이 꼭 환자의 정답인 건 아니에요"

     

    히이라기 잇세이_키타무라 타쿠미

     

    밝은 성격으로 친화력이 좋아 누구나 금세 친해진다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해 취미로 사진을 찍는

    유품정리 폴라리스에서 일하는 유품정리사

    귀가 들리지 않아 수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이다

     

     

    "유키미야 스즈 좋아해요"

    " 이번 일도 실패죠 뭐, 그래도 괜찮아요 난 계속할 거니까"


     

    여주 스즈를 연기한 유리코는 많이 본 배우지만_최애 등

    남주를 연기한 타쿠미는 처음 본 배우인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고요?

    연기가 담백한 편이고

    수어도 잘하고 진짜 그 배역 그자체같았어요

    1화 초반부를 보고 제가 생각한 느낌이랑 너무 달라서

    살짝 웹드라마같았다고 해야 되나...?

    무튼 1화 초반부 연출이 제일 이상했어서

    살짝 당황... 그만 볼까 했던 드라만데

    보다 보면  1화가 제일 별로였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뒤에 부분은 훨씬 재밌어져요

    개인적으로 작년에 본 일드 중에 손에 꼽는 로맨스드라마가 된...?

     

    단 남주 잇세이의 성격이 밝고 활발한 건 좋은데 자꾸

    이상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집착(?)하는 설정은

    대체 왜 넣은건가 싶었어요

    드라마를 보시면 아실 겁니다 제가 이상하다고 한 주제가 뭔지...

    잇세이의 직업이 드라마에서도 그렇고

    현실에서도 흔히 볼기 힘든

    유품정리사라는 설정에 끌려서 보게 된 드라마인데

    들을 수 없는 잇세이는

    죽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전해주려는 

    따뜻하고 깊은 사람이었고

    그에 반해 여주는 죽음과는 정 반대로

    출생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며

    그렇게 밝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뭐든 웃음으로 대하고

    밝게 살아가는 남주 잇세이를 만나

    잘 웃지 않는 스즈를 웃음으로

    물들여주는 관계의 로맨스가 좋았어요

    두 사람이 죽음과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배우들 연기가 말할 것도 없이 가장 좋았지만

    연출도 1화 초반을 빼고 좋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배경이 예쁜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겨울의 배경을 참 아름답게 잘 찍었다 싶었어요

    겨울에 방영하고 촬영한 드라마라

    눈이 많이 나오거든요

    드라마 속에서 내리는 눈이 정말 아름다워서

    드라마를 다시 보고 싶어지기도 하더라고요

    내리는 눈이랑 대사가 너무 잘 어울리기도 했고

     

    그리고 OST도 좋았던 드라마예요

     YU-KA[ 星月夜] 유튜브에서 들어보세요

    또 한 곡은 nct 도영이 부른 [CRY]

    음원은 나오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노래도 정말 좋더라고요

     

    작년 1월에 방영한 드라마라

    올해 문득 다시 생각나는 로맨스 드라마로

    무엇보다 겨울에 정말 잘 어울리는 드라마라서

    이번 겨울에 꼭 봐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로맨스 좋아하시는 분들도 재밌게 보실 것 같고

    일드 재밌게 보시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보실 로맨스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저는 왓챠에서 봤는데 티빙에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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