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마이 세컨드 아오하루/줄거리/ 등장인물/ 리뷰 :: my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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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드] 마이 세컨드 아오하루/줄거리/ 등장인물/ 리뷰
    Drama/일드 2024. 1. 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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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쓴 드라마들 중에서 가장 최근 일본드라마인

    23년 4분기에 방영한 일드로
    10월 17일부터 방영한 TBS 화요 드라마
    [マイ・セカンド・アオハル]=마이 세컨드 아오하루
    30살에 꿈에 그리던 건축학과에
    입학한 여자 주인공 사야코가
    지금이라도 대학에 들어가라고 말해준
    남자주인공 타쿠를 대학교에서
    다시 만나고 꿈을 향해 걸어가는 드라마에요


     
    마이 세컨드 아오하루 줄거리 
    계약직 사원으로 12년째 돼가는 시라타마 사야코
    기념품 선물 가게를 운영하는 본가덕에 고향에서 가게를 이어받을 생각이었던 사야코는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의 영향으로 건축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공부했지만
    시험 당일 날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가난한 집안의 사 남매 중 장녀인 사야코는 
    그대로 상경해 자신이 꿈꾸던 삶과 전혀 다르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 사야코는 계약만료라는 소리까지 듣게 되는데
    건축학과에 재학 중인 오가사와라 타쿠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되는데
    그런 사야코는 타쿠의 어떤 한마디로  
    운명이 크게 바뀌게 되는데...


    마이 세컨드 아오하루 등장인물

     

    시라타마 사야코_히로세 아리스
    학력도 돈도 없는 계약직 사원
    12년 차 사회인
    잃어버린 폰을 찾으려다 만나게 된 타쿠의 조언으로
    다시 한번 공부에 매진해
    꿈꾸던 건축학과에 합격한다
    입학 후 대학교 건축학과에서 연하의 선배님
    타쿠와 재회하게 된다
    "이러려던 게 아니었다며 후회하면서 사는 것보다
    뭐 차라리 온 힘을 다해 잡으러 가면 되잖아라고
    생각했단 말이지"

    "그래도 난 분명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오가사와라 타쿠_미치에다 슌스케 
    유명 건축가인 아버지를 둔 천재 건축 유망주인 타쿠는
    사실 누구보다 아버지를 싫어해서
    아버지가 건축가라는 사실도 숨기며 살고 있다 
    우연히 분실된 폰을 발견하게 되고
    주인인 사야코에게 전해주면서 만나게 되는데
    사야코가 대학 입시에 도전할 수 있게 조언해 준 타쿠 
    이후 건축학과만 살 수 있다는
    셰어하우스에서 사야코를 다시 만나게 된다 
    "되면 되잖아 대학생" 
    "대학원도 스승으로 모시는 건축가도
    얼마든지 대신할 건 있어요
    하지만 사야코상을 대신할 건 없다고요"
     


    이외에 셰어하우스 인물들

    카츠라야마 키이나_이하라 릿카
    건축학과 4학년 생으로 타쿠와 친해 보인다

    사와시마 마린_이이누마 아이
    건축학과 1학년 학생으로 우연히 사야코에게 도움받게 되고
    이후 학교에서 만나 사야코의 친구가 되어준다
    미네가와 류노스케_미즈사와 린타로
    건축학과 1학년 학생으로 젠더리스
    아사다 스미카_야나이 유메나
    건축학과 1학년으로 갸루. 
    타가미 칸타_하마오 노리타카
    건축학과 3학년으로 학생들에게 형과 같은 존재


    꿈을 포기한 채 현실을 살다보니

    어느새 30대가 됐지만 그저그런 평범하고

    오히려 성공한 삶과는 더 멀어진 삶을 살고 있던 여자주인공 사야코가 
    우연히 만난 대학생=남자주인공의 한마디 말을 계기로

    (+불행같은 행운이 따라주기도 했고)
    다시 공부를 시작해 늦깍이 대학생이 되고,
    건축학과의 「연하 선배」들과 얽히면서
    사랑, 공부, 꿈에 도전하는 러브 코미디작품으로 
    사야코의 늦은 대학생활,

    자신이 하고 싶던 공부 그리고 캠퍼스=청춘,
    청춘에 빠질 수 없는 사랑까지 다 들어있는 드라마예요 
    주인공들이=건축학과 학생들만 살 수 있는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살게되는 설정을 더해서

    쉽게 사랑에 빠질 수 있는 배경을 깔아주니까

    로맨스와도 잘 연결되면서
    대학생 시절= '청춘'이라는 느낌을
     효과적으로 극대화해서 보여준 좋은 매개체이지 않았나

     

     

    극 중에서 10살 차이 나는 남 여주가 나오는

    진짜 파워 연상연하 작품인데

    정반대로 건축학과에서는 남주가 선배고 여주가 후배인

    선-후배관계이기도 하고
    서로의 각자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어서

    상대의 사랑을 응원해주다가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작품이에요
    저는 30살이라는 나이에도 자신이 하고싶은 꿈을 위해 도전해보고

    열심히 달려가는 여주 사야코가 멋있었고

    (물론 남주의 말 덕분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할땐 의외로

    아주 몰랐던 상대의 무심한 말이 계기가 되기도 하는 걸-)
    그런 사야코가 매번 사야코다운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남주 타쿠도 멋있었어요

     

    (나이차이를 빼면 두 역할 자체가 너무 잘써진 설정값이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특히 눈물연기가 진짜 좋았어요
    끝까지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일본 로맨스 드라마 특유의 이상한 씨지 퀄리티나
    서사가 부족해 보인다거나, 후반 고구마인 부분도 있긴 했지만
    최근 방영한 일드 로맨스 작품 중에서 가장 가볍고 재밌게 봤고
    보고 나면 기분 좋은 작품이라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드라 10부작으로 빨리 보실 수 있어요
    전 도라마코리아에서 봤습니다

    도라마코리아 일드 추천!!/ 로맨스 일드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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