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사랑은 계속될거야 어디까지나(2020)/원작/줄거리/등장인물 :: my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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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드] 사랑은 계속될거야 어디까지나(2020)/원작/줄거리/등장인물
    Drama/일드 2024. 1. 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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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14일부터 3월 17일까지 

     TBS 화요드라마

    일본드라마

    [恋はつづくよどこまでも]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엔죠지 마키의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언제까지나]라는

    순정만화를 드라마화 한 작품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순정만화 느낌이 많이 나는 드라마


    사랑은 계속될거야 어디까지나 줄거리

     

     

    첫눈에 반한 의사를 다시 만나기 위해

    간호사가 된 주인공의 로맨틱 코미디로

     

    5년 전 우연히 일어난 사건을 계기로

    운명의 남자가 될 텐도 카이리와 만난 주인공 사쿠라 나나세

     

    의사인 그와 다시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공부한 지 5년 만에 간호사가 된 나나세는

    짝사랑하던 의사 텐도 카이리와 재회한다

    하지만, 텐도는 나나세가 상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그는 엄청난 독설과 엄격함으로 사람을 대하는 텐도

    병원에서의 별명은 무려 "마왕"이다

    그런 텐도에게 굴하지 않고

    일에도 사랑에도 직진인 나나세는 차례차례 일어나는 곤란을 헤쳐나가며

    텐도의 옆에 설 수 있는 멋진 간호사로 성장해 나간다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등장인물(출연진)

     

     

    사쿠라 나나세_ 카미시라이시 모네

     

    5년 전 도쿄로 온 수학여행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도와주다가 만나게 된 텐도라는 남성

    그가 히우라 종합병원의 의사라는 걸 알게 된 사쿠라는

    5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간호사로 첫 출근한다

    그렇게 첫 출근을 하자마자 바로 텐도에게 공개고백하지만

    자신이 생각했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의 텐도를 보게 되고

    실수하는 자신을 혼내는 텐도를 경험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사쿠라는 초보 간호사에서 

    텐도의 옆에 당당히 설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물론 저는 선생님을 좋아해요 정말 좋아해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훌륭한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저는 간호사로서 좀 더 성장하고 싶어요"

     

    텐도 카이리_ 사토 타케루

     

     

    병원에서 마왕이라 불릴 만큼 엄격하지만

    의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만을 우선시하는 텐도

    과거에 소중했던 사람을 떠나보냈던 아픈 상처가 있다

    새로 들어온 신입 간호사 사쿠라가 텐도담이 되면서

    얼음처럼 차가운 텐도도 열심히 하는

    사쿠라의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는데...

     

    "제 친절은 용량이 정해져서 환자한테만 베풀어요"

    "내가 너를 키울게 가망 없는 녀석한텐 말 안 해

    반드시 전력이 될 거야 그러니까 자신감을 갖고

    벽에 부딪치더라도 극복해"

    "그럼 주저 말고 가

    지금 나는 너를 엄격하게 대할 수 없어

    나는 이제 널 예뻐해 주는 것 밖에 못해"

     


     

    처음과 막화에서 사쿠라와 텐도의

    거리감 변화를 잘 보여준 장면이라 제가 좋아하는 장면들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라는 드라마는

    일드 중에서도 정말 정석 로코 그 자체라고 꼽을 수 있을 만큼

    로코의 정석중에 정석에 가까운 작품이에요

     

    남, 여주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부터

    순정만화 원작인게 느껴지는 드라마이기도 하고

     

    사토타케루가 로맨스를 잘 찍는 것 만큼이나

    키미시라이시 모네도 로코를 잘 소화해서 좋아하는데

     

    오 마이 보스! 사랑은 별책으로 라는 로코도

    제가 재밌게 본 작품이거든요

     그런데 두 배우가 함께 만나서 해주는 로맨스작품이라서

    개인적으로 기대하면서 봤는데도

    일드 특성상 살짝 오바하거나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을 부분을 제외한다면

    연기합도 역시나 좋았고

     

    (합은 좋았지만  사토타케루는 '백만번 말할 껄 그랬어'에서

    키리시라이시모네는 '오 마이 보스!'에서 연기가 더 좋았어요...)

    가끔 단순한 일본 로맨스가 보고싶어질 때 가볍게 보기 좋을

    로맨스 클리셰 작품이라

    종종 다시 보기도 하는 드라마에요

     

    여주 사쿠라가 처음 만난 남자에게 반해서

    간호사가 되어 5년을 공부한 후 남주의 병원에 입사

    하지만 자신이 생각한 남주의 모습이 아니였으며

    간호사의 길 역시 자신이 생각한 것처럼 흘러가지 않았고

    남자에게 반해서 간호사가 되다니

    단순해서 좋겠다 말하는 식의 말들로 상처를 입기도 하지만

    상처들을 이겨내고

    제대로 간호사가 되기 위해

    걸어가는 사쿠라 성장의 이야기도 중점인 드라마거든요

     

    로맨스+ 사쿠라의 성장일기인

     

    보면서 드라마 각본이 괜찮았다고 생각한 게

     

    로맨스드라마답게 클리셰가 넘치고

    살짝 오글거릴 순 있는 대사들이지만

    그냥 로코스럽게 느껴졌고

     

    사쿠라의 성장일기가 메인으로 흘러가니까

     

    사쿠라의 성격도 잘 보여주면서

    어떤 간호사로 성장해 나갈지를 잘 녹였기 때문이에요

     

    드라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쿠라가 간호사가 된 이유도

     

    단지 텐도를 보고 반했기 때문에,

    단순히 사랑 때문만은 아니었음을

    후반에 알려주기도 한 부분이 좋았어요!!

     

    성장하는 사쿠라의 이야기를 보여주기 위해

    의학드라마답게

    환자들의 에피소드로 스토리가 흘러가는데요

     

    재밌고 감동적이게 본 에피는

    개인적으로 사쿠라의 첫 환자였던 것 같아요

    병원 에피소드도 막 별로였고 거슬리는 부분 없이

    감동적이기도 적당하다고 생각 하면서 봤어요

     

    클리셰 작품이라 그런지

    오글거리는 부분이 많아서... +일드라

    (위에 짤 처럼 갑자기 여주가 마왕을 상대하는 용사

    라는 컨셉에 맞게 분장하고 있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오글거리는 거

    못 보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정말 드라마가 끊임없이 오글거리긴 하거든요

    (로맨스적인 대사들도 오글거리고)

     

    그치만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실 분들이라면

    가볍고 재밌게 볼 일본 드라마로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10부작 드라마라 정주행 하기도 

    딱 좋은 회차라고 생각해요

    빨리 끝낼 수도 있고

    티빙, 왓챠 웨이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랑은 계속될꺼야 어디까지나를 재밌게 보셨다면

    오마이보스! 로맨스는 별책부록도 재밌게 보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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