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극장판] 이왕 본다면 극장판까지 보시길

 

개봉한 지는 좀 지났지만

뭐 노다메 드라마 자체가 오래된 드라마니까

 

드라마 리뷰는 전에 썼어서 이번엔

좀 늦은 극장판 리뷰를 써보려고 해요.

 

 아 노다메 칸타빌레 보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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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2006)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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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SP(2008)

 in 유럽

(이건 블로그 같은 곳에서 찾으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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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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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 악장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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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VOL.1 줄거리

꽃을 사들고 객원지휘자로 지휘하는 치아키의 연주를 보러 가는 노다메

세계 무대를 향한 큰 꿈을 안고 파리에 온 노다메와 치아키

 

진급시험에서 트레비앙을 목표로 

치아키에게 한발 가까이 다가가고싶은 노다메와

 

전통 있고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갑자기 형편 없어진 실력으로

망하기 직전인 말레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가 된 치아키

 

치아키는 연주회 당일 공연을 앞두고 갑자기 비어버린 자리에

노다메에게 연주를 부탁한다.

드디어 치아키와 협연을 한다는 생각에 날아갈 듯 기뻐하는 것도 잠시,

유명 피아니스트 루이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고

노다메는 쓸쓸하게 공연장을 떠난다.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온 공연날,

치아키는 또다시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까?

노다메가 그토록 바라는 치아키와의 협연은 언제쯤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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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극장판

최종악장 줄거리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천재 피아니스트 노다메(우에노 쥬리)와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약 중인 치아키(타마키 히로시)는

파리, 빈, 프라하를 오가며 음악에 대한 꿈과 사랑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낯선 도시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노다메와 치아키의 알콩달콩한 사랑은 더욱 무르익어가는데……

 

치아키와 협연을 하는 것이 일생일대의 목표인 노다메는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을 듣고 함께 연주하기를 바라지만,

치아키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노다메의 연적

루이(야마다 유)와 먼저 공연을 하게 된다는 소식을 들어버린 노다메

 

다시 한번 좌절에 빠진 노다메에게

세계 최고의 지휘자 슈트레제만(타케나카 나오토)은 협연을 제안하고,

노다메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데뷔무대를 갖는다.

 

대성공을 이룬 공연직후 전 세계는

혜성처럼 등장한 천재 피아니스트 노다메에게 찬사를 보내지만,

노다메는 피아노 연주도 치아키와의 사랑도 그만두겠다는 폭탄선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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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나니까

노다메 관련 최대 이슈(?)인

노다메칸타빌레에서 누가 더 사랑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궁금해지긴 하더라고요

 

뭔가 노다메라고 하는 쪽도 이해가 가고 

치아키라고 하는 쪽도 이해가 가서

저는 근데 당연히 드라마판을 볼 때부터 치아키라고 생각하긴 했어요

치아키 같은 왕자과(?)인 얘가 그 더러운 꼴을 봐줘가며 다 치워주고

밥도 해주고 진짜 레전드 순애

 

노다메의 음악적 천재성도 사랑했지만

노다메를 사랑하지 않았으면 할 수 없는 행동들...

 

그리고 영화판에서도 변하지 않는 그런 모습들

사실 극장판 보면 오히려 더!! 사랑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그걸 보여준 게 더 확실해짐

 

엄청 쫓아다닌다던지 단순히 하는 행동들만 보면

=겉으로 보기엔

노다메가 더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요

 

드라마까지는 좀 깊게 생각하면 치아키 같은 느낌?

드라마 노다메 in 유럽-외전에서도

치아키가 좋아하는 거 정말 보이는데

무튼 노다메를 보시면 극장판도 꼭 보세요!!

 

이왕 보는 거 극장판까지 봐야 뭔가 완성 같은 느낌이 확실해짐

 

저도 극장판 드라마 다 보고 나중에서야 봤는데

같이 그냥 싹 봐버릴걸 후회했어요\

 

드라마 노다메칸타빌레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