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니미소시흔미/ 줄거리/ 등장인물/ 리뷰 :: my log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중드] 니미소시흔미/ 줄거리/ 등장인물/ 리뷰
    Drama/중드 2024. 3. 15. 15:13
    728x90
    반응형

    2021년 방영한 중국드라마로

    이스포츠선수들의 성장과 로맨스를 담은

    [你微笑时很美]

    니미소시흔미: 넌 웃을 때 제일 예뻐

    #이스포츠 #드라마 #로맨스 #로코 

    진짜 딱 중드 로맨스의 정석 같은 드라마...?


    니미소시흔미 줄거리

    봄시즌 결승전을 준비하는 ZGDX팀은

    미드의 손목부상으로 새 미드를 찾아야 할 상황이다

    뛰어난 실력으로 중국서버 내 타마모(무슨 캐릭터인가 봄)

    1위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여자주인공 퉁야오는

     ZGDX로부터 영입제안을 받게되고

    그들의 경기를 직접 보게 된 퉁야오,

    처음엔 사기가 아닐까 의심하기도 하지만

     경기장에서 미드선수 명신의 말을 듣고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여자도 e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여성프로게이머의 길을 결정하게 된다

    남성프로게이머들로 이루어진 프로선수라는 세계에서

     ZGDX팀에서 훈련하며 점차 진짜 프로선수로 거듭나는 퉁야오

    그런 퉁야오의 적응을 도와주기도 괴롭히기도 하는

     ZGDX팀의 리더이자 에이스 루스청

    그리고 자신에게 처음 게임을 알려준

    전 남자친구이자 첫사랑 프로게이머 젠양

    세 사람은 뜻밖의 스캔들로 계속 얽히게 되는데...

    퉁야오_성소

    자신의 첫사랑이자 프로게이머가 되겠다고 떠나선

    장거리연애중 헤어지게 된 전 남자친구 젠양에게 게임을 처음 배워

    어느새 중국 서버 최고 타마모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퉁야오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부모님에게 취업을 강요받고 있는 퉁야오에게 온 한통의 메시지

    이스포츠 프로팀인 ZGDX의 영입제안을 받게 되는데

    처음엔 사기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ZGDX팀 경기에 초대받게 되고

    경기를 보러 간 퉁야오는 프로게이머를 하겠다고 결심한다

    그렇게  ZGDX팀의 미드로 합류하게 된 퉁야오는

    지금까진 경험하지 못했던 실패, 패배도 경험하면서

    진정한 프로 선수로 성장해 나간다

    "내 팬들도 날 많이 좋아할까?"

    "맹세해 꼭 해낼게!"

    "그리고 자신 있게 저를 의심했던 사람들에게 말할 거예요 내가 해냈다고요"

    "안정적인 일을 찾기 바라겠지만

    확실한 건 그건 내가 원하는 게 아니야"

    "커뮤니티에서 쉽게 졌다고 하면 정말 그런 게 되는 건가요?"

    "어떤 일이든 여자가 잘하고 싶다면 잘할 수 있어요"

    "결과를 모르는 것에 목매기보다 경기를 더 잘하고 싶다고"

    루쓰청_허개

    ZGDX 팀의 리더이자 에이스로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는 아들의 말에 이스포츠 구단에 투자해 주주가 되어버리신

    럭스그룹 장남으로있는 건 돈밖에 없는 집안의 첫째로 태어나

    유복한 집안환경에 뛰어난 게임실력, 리더십까지 갖춘 루쓰청은

    프로 선수로 적응해 나가는 퉁야오를 도와주고

    옆에서 최선을 다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다른 마음을 갖게 되기도 한다

    "그래도 굉장히 강하고 성실한 친구입니다

    리더로서 이런 팀원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지면 지는 거지 오늘만 날도 아닌데 왜 그렇게 긴장해

    긴장 풀어져도 괜찮아 내가 이기게 해 줄게"

    "다음경기 전까지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포기하지 않는다는 다짐이 필요해"

    "프로경기는 놀이터가 아니야"

    " 네가 이유야 사람마다 약점이 있어 나도 마찬가지야

    바로 너

    "사람들이 뭐라든 신경 안 써

    나를 좋게 평가해 주면 기쁘겠지

    하지만 그런 평가들이 구속되지 않을 거야

    평가나 평판은 내 행동으로 인해서 생기는 거야

    내가 그것들을 위해서 행동해야 하는 게 아니라고

    내 말 알겠어? 난 그저 널 좋아하는 것뿐이야"

    프로게이머 양식장(약간 가십걸 st)에서 퍼지는 프로게임 구단이나

    선수들 관련 가십들 전개되는 드라마예요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 초반부터 삼각관계가 나와요

    프로게이머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 여주의 앞에

    게이머로서 우상이고 팬이던 루쓰청과

    헤어진 지 1년 정도 된 자신에게 처음 게임을 알려준

    전 남자친구 사이에 낀 퉁야오

    삼각관계로 시작하는 사랑이 있다..?

    그렇게 엮이다가 뭐 놀리다가 서로 좋아하고 그렇게 되는

    전형적인 중드 로맨스예요

    아 근데 보면서 좀 찝찝했던 부분은

     중국 내 리그에서 활약 중인한국선수들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데요

    제가 아는 중드 중 제일 한국말 많이 나오는 중드

    (근데 한국말이 이상함... 그냥 중국인이 하는 한국말...?)

    근데 그 출연하는 한국선수들이 다 좀 인성에 하자 있는 애들로

    거의 드라마 속 빌런에 가깝게 나와요

    일단 이 여자 저 여자 많이 만나고 다니는 건 기본값에

    성장가능성 있는 선수 밟아서 기 죽이는 한국선수

    이렇게들 나와서 그다지 기분이 좋진 않았음

    (근데 대부분 중국 스포츠 드라마가 뭐 자기네는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데 다른 나라에서 부정행위 저질러서

    어떻게든 이기려고 하는- 이런 식인드라마도 많아서 새삼스럽진 않았어요)

    한국인으로서 찝찝함은 좀 있지만

    너무 가벼운 클리셰적 로맨스라서

    그래서 그런가 머리를 싹 비우고 볼 수 있어요

    약간 단순하고 유치한 드라마가 오래 보기 좋다며

    오히려 좋을 수 있는 드라마

    (대신 항마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좀 힘드실 수 있는)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중드 로맨스 좋아하시면 이쪽입니다

    진짜 최고봉

    티빙, 왓챠, 웨이브 , 넷플릭스까지 다 들어와있는걸로 알아요!

    728x90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