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춘색기정인:봄에서 사랑하자/ 줄거리/ 등장인물/ 리뷰_ 멜로다 멜로

이 중드 현대극 로맨스는 다른 중드 로맨스와 달리

딥한 로맨스라고 해야될까요

멜로에 가까운 현대 로맨스에요

 

[春色寄情人]

춘색기정인:봄에서 사랑하자

 

중드치고 나름 21부작 드라마라 볼만 할 것 같죠

 

남여주가 회마다 싸우고 염천떨다 싸우고 뽀뽀하고

난리를 칩니다

 

무튼 중국드라마 중 확실한 멜로인 드라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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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색기정인 : 봄에서 사랑하자 줄거리

 

 오만하고 안하무인이었던 천마이둥은

큰 사건을 겪은 이후 장례지도사가 되기로 결심,

고향에서 장례지도사가 되었고

 

 

학창시절 교통사고로 인해 한쪽 다리를 잃었던 좡제는

상하이에서 성공을 꿈꾸는 엘리트 직장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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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영업사원으로 승승장구 중이던 좡제는

잠시 고향인 난핑으로 돌아왔다

그 지역의 장례지도사로 근무하고 있던 고등학교 동창

천마이둥과 재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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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지만​

좡제는 천마이둥을 향한 감정이 커질수록

상하이에 두고 온 일에 대한 고민도 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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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색기정인:봄에서 사랑하자 등장인물

좡제_주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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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도 엘리트로 인정받는 영업사원 좡제는

한쪽 다리를 사고로 잃게 된 이후

고향을 떠나 큰 도시에서의 성공을 쫓게 됐다

​

그 때문에 일보다 사랑은 좡제에게 우선순위가 아니다

그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남들 입은 우리가 막을 수 없지만

우리 인생은 우리 거야 "

​

"이렇게 된 이상 이젠

우리 힘으로 일어나야 해

우린 이겨낼 거야"

​

"이젠 확신이 있어요 제 미래에는

천마이둥이 꼭 있어야 해요"

천마이둥_리시엔

​

고향인 난핑에서 할머니를 모시며

장례지도사로 일하고 있는 천마이둥

​

할머니에게 결혼을 강요받고 있지만

할머니에게도 지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며 버티고 있다

​

고요하고 평탄했던 그의 삶은

좡제라는 고등학교 동창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큰 파동이 치기 시작하는데...

​

"어쨌든 내 기억으론

이번이 처음 같아"

​

"널 만나기 전에는

감정 기복이 거의 없었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지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거든

두려움이 좀 생겼어

혼자 늙어갈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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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ㄹㅇ 얼음보다 더 얼음인데

뜨거운 여주를 만나면서 점점 녹아내리고

 

여주가 좋아죽는 남주가 되는게 재밌긴한데

그렇다가도 뒤돌면싸우고

뒤돌면 키스하고 그런 드라마에요...

 

전체적으로 예상이 불가능하달까~~~

장점으로

약간 홍콩영화 생각나는 장면들도 있어서

색감이나 깔 연출이 좀 괜찮아요

 

단점으로

감정선이 별로 이해가 가다가도 안감

(중드특)

 

그냥 얼굴로 버틸만한 정도라 전 완결까지 보긴함

중드가 워낙 퀄이 떨어지니까

어두운 작품들이 오히려 짜치기 쉬워서

차라리 밝고 가벼운 로맨스를 해야 볼만이라도 한데

이작품은 어두운 드라마 치고 퀄이 괜찮아요

 

가벼운 마음으로 볼 현대로맨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겐 비추구요

로맨스 로코보단 멜로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강추에요

 

남여주의 사랑이 순탄치 않고

서사가 굉장히 슬프고 딥한 감성 멜로라

 

밝고 가벼운 중드보다

살짝 어둡고 딥한 감성의

중드 찾으시는 분들은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