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넷플] 스핀아웃 /줄거리 / 등장인물 /리뷰 (비추..) :: my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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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넷플] 스핀아웃 /줄거리 / 등장인물 /리뷰 (비추..)
    Drama/미드 2024. 6. 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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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1월에 공개된 넷플 오리지널 드라마

    [Spinning Out]:스핀 아웃

     

    공개한 지는 좀 된 미드이긴 한데

    미드가 나름 장점이 소재들이 엄청 다양하잖아요

    스케이트 선수들 드라마는 처음이라 봐봤어요

    그리고 여주가 카야 스코델라리오라...

    앞서 말했듯이 피겨스케이팅이라는 소재도 신기하지만

    놀랐던 건 여주와 여주 엄마가 조울증을

    앓고 있는 설정이라는 거예요

    드라마에서 꽤나 큰 갈등요소로 등장하거든요


     

    스핀 아웃 줄거리

    싱글 피겨 스케이터로 유망주였던 캣

    사고로 생긴 트라우마로 시니어 테스트에서도 떨어지게 되고

    그렇게 앞으로의 삶을 고민하던 캣은

    두 가지의 제안받게 된다

     

    하나는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꿈은 포기한 채

    남자친구를 따라 런던으로 떠나는 것

    다른 하나는 저스틴의 코치 다샤에게

    저스틴과의 페어 스케이팅을 제안받는다

    싱글 스케이터 캣에게 페어스케이팅 제안

    역시 쉽지 않은 도전이라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는 중

    설상가상으로 조울증인 엄마와 동생과

    크게 다투면서 집을 나오게 된다

    곧장 자신의 차를 타고는

    런던에 있는 남자친구를 향해 달리던 캣,

    달리던 도중 

    차를 돌려 돌아가게 되는데...


    스핀아웃 등장인물

    카타리나 캣 베이커_카야 스코델라리오

    유망주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던 캣 베이커는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날과 피에 대한 트라우마로

    매번 턴에 실수해 버리는 캣

     

    여동생도 유망한 피겨 선수로

    엄마는 두 명이나 코치를 붙여줄 수 없다 말하고

    턴 실패로 인해 시니어 진출까지 실패한 뒤 진짜 은퇴를 고민 중인 캣

     

    피겨선수만으로는 생활하기 힘든 탓에 아르바이트도 병행 중이며

    엄마에게 물려받은 조울증이 있지만

    엄마가 갑자기 변해버려서 동생에게 강도 높은 훈련 시키거나

    감정적으로 학대를 시킬 때면 엄마를 진정시키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

    은퇴를 고민 중인 어느 날

    엄마와 크게 다투면서 집에서 나오게 되고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진 캣

    이곳에 남아 페어스케이팅이라는 운명을 받아들일지

    자신의 꿈은 버린 채 남자친구를 따라 런던에 갈지 고민하다

    꿈을 포기할 수 없다 다짐하고 페어스케이팅에 도전해 보기로 한다

    하지만 이곳에 남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자신의 꿈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균열된 가족관계, 불안한 파트너십

    그리고 모든 노력을 수포로 만들 수 있는 자신의 약점까지

    극복해야 한다는 사실 역시 점차 깨닫게 되는데...

    "날 위해서인 척하지 마요!

    늘 엄마를 위해서였잖아요"


     

    저스틴 데이비스_ 

    뭐든 어렵게 생각하는 캣과 정반대로

    뭐든 쉽게 생각하는 타입의 캣의 동료 피겨선수이자

    재능 있는 페어스케이팅 선수

     

    엄마를 잃고 난 이후로  어떤 것에도
    애정을 두지 않게 된 듯 보이는 저스틴

    다가오는 여성들은 모두 환영하는 나쁜 남자 스타일에 

    뛰어난 피겨 실력과 잘생긴 외모

    부자인 아버지를 둔 탓에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그런 그에게 유일하게 눈길 주지 않는 동료 선수 캣

    저스틴은 오히려 그런 캣의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코치 다샤가

    캣에게 페어스케이팅 파트너를 제안했다는 말 듣고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파트너를 제안한다.

     


    "남들이 생각하는 거랑 다르게

    난 스케이팅에 진지하거든 우승하고 싶고

    도움 좀 받을 수도 있잖아, 캣"

     

    "난 그 이유를 모르겠어 다른 사람들과는 잘 통하거든"


     

    일단 그렇게 가볍게 볼 수 있을 만큼

    유쾌한 드라마는 아니에요

     

    조울증을 앓고 있는 여주와 여주 가족들이

    캣을 힘들게 하는 배경이 거의 주 내용이라서

     

    그리고 남자주인공인 저스틴도

    그렇게 호락호락하고 다정한 애는 아니라

    여주가 내내 힘든 드라마...?

     

    그래도 피겨스토리는 그냥저냥 볼만했는데...

     

     

    이게 좀 인종차별로 보이는 부분들이 있었어서...

     

    일단 캣이랑 살짝 썸기류였던 같은 아르바이트생

    그 친구를 활용하는 방법이 너무 예의 없었던 것 같고요

     

    더 싫었던 건 캣의 어릴 적부터 같이 스케이팅 타던 친구 젠(?)

    완전 인종차별 같아요 이쪽은

    처음엔 그냥 적당히 욕심 있고 친한 친구겠다 했는데

    그냥... 노답으로 만들어줍니다

     

     그 망신당하는 대회에서 입고 있는 옷이

    연아킴선수... 의상 따라한 거다 이런 말도 있더라고요?

    (진짜 보고 만든 건 맞는 거 같음)

     

    이거 보고 나니까 왜 그 장면에서 기분 나빴는지 알 거 같음 어이없어ㅋ

    뭔 드라마에 인종차별을 녹였는지

    어이가 없고요... 솔직히 드라마 자체도 잘 만든 거 같지 않아서

    비추에요...

     

    색다른 소재 때문에 시도해 본 드라마들이 

    최근에 다 실패하면서...

    넷플에서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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